4박5일 고독한 도쿄여행 (9) 긴자 이키나리 스테이크






미리 봐뒀던 긴자의 스테이크집으로 감.



조용한 동내라 그런지 의외로 배차간격이 깁니다.



조지 클루니 형님 기린 맥주 모델도 하시네

기모치이이



긴자역 도착



지하도를 나와서



출구를 찾아봅니다.

여기도 되게 복잡함.



B7번 출구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나가봅니다.



뭔가 벌써부터 고급스러운 느낌 남.



긴자는 우리나라로 치면 청담동 같은 데라고 해야하나?

부자동네 입니다.



태그호이어 매장이 길가에 있네요.



여기가 오늘 저녁을 먹을 스테이크집

이키나리 스테이크



서서먹는 대신에 가성비가 끝내주는 스테이크집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걸 어떻게 찾아내서 왔음.



인기가 높아서 줄서서 오래 기다려야 됨.



가격표 보시면 그램당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등심은 1그램 5엔

안심이나 더비싼 부위는 7엔 8엔에 팝니다.



20분 기다려 들어온 가게 내부

먼저 직접 카운터에서 고기를 골라 요리사가 잘라서 보여 준 뒤

옆에 있는 주방에서 직접 구워서 테이블로 갖다 줍니다.

고기의 양과 종류를 커스텀으로 주문할 수 있음.

저렇게 서서먹는 대신에 스테이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음.



샐러드 200엔이길래 하나 시켰습니다.

드레싱은 오리엔탈 드레싱



주문한 등심 스테이크 200그램

이게 천엔입니다.

샐러드 포함해서 총 1200엔

1만2천원에 즐길 수 있음

샐러드 없이 스테이크만 드셔도 됩니다.

음~ 우마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아직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음.



슬슬 해가 지고 밤이 됩니다.

긴자의 밤거리



긴자라 그런지 파출소 건물도 세련됨



영화관에서는 마침 도라에몽 극장판이 상영중



마루이 백화점

첨엔 뭔지 몰라서 이이 라고 읽었음



아까 덜봤던 아키하바라 구경이나 하러가야지

야마노테센 타고 갑니다.



도착



여기 쇼핑몰에 마침 유니클로가 있길래



청바지 한벌 사러 둘러봅니다.



셀비지 진도 팔고 있음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가격도 싸고

할인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2개 사면 1천엔 할인해줌.



청바지 하나 샀음.



저번에 못봤던 상점들 구경좀 합니다.



아키하바라에서 유명한 라디오회관



게이머즈 샵

캐릭터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면세점이라고 한글로도 써놨음

만엔 이상 사면 면세를 해줍니다.



안에는 이렇게 건담 프라모델들이 쌓여있음



건담을 잘 몰라서;;;



종류는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제품번호가 다 붙어있는데 몇백개는 되는 것 같음



이렇게 진열장에 전시도 되어 있습니다.

가격들이 하나같이 후덜덜....



가게들도 하나둘씩 문닫고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



다시 도쿄역에서 환승해서



시오미 역에 도착



아까 봐뒀던 마트에서 야식 쇼핑좀 합니다.



잔뜩 삼.



숙소 도착



호로요이 한캔 하고



고로케와 고구마 맛탕 맛나게 먹고 잡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