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고독한 도쿄여행 (7) 나고야 시내관광





다시 지하철을타고

중심가인 사카에 쪽으로 갑니다.



나고야 시내는 사철 메이테츠 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신호를 잘지키는 나고야 사람들.



나고야에서 유명한 고메다 커피

나고야 커피점들은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역시나 자전거는 정말 마늠.



큰 길을 건너서 어딘가로 갑니다.



그게 어디냐면



바로



씹덕



나고야에도 있었다니 놀랍다



건담 관련 상품들 많습니다.



구경 잘하고 이제 오스 시장으로 가봅니다.



나고야에서 유명한 시장이라고 함.



킨노 토리카라 저거 한국에도 있는거 같던데...

닭튀김 집입니다.



역시나 빠지지 않는 케밥가게



오스 시장 잘 둘러보고 갑니다.



나고야의 명물 히츠마부시를 먹으러 왔습니다.

이 집이 나고야에서 가장 유명한 히츠마부시 가게임.

호라이켄.



호라이켄 지점이 여러곳인데

여기는 마츠자카야 백화점 10층에 있는 지점입니다.



히츠마부시는 장어덮밥의 일종으로서

잘게썬 장어구이를 밥에 얹어서 이렇게 나옵니다.



키야~~~~



히츠마부시를 먹는 방법은

1. 그냥 먹는다.

2. 파나 김가루등 고명을 얹어 먹는다.

3. 녹차를 부어 먹는다.

입니다.

저는 2번이 제일 맛있었음.



다 먹으면 후식으로 참깨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아 히츠마부시 가격은

보통 사이즈 2700엔 정도

특 사이즈 3700엔 정도입니다.

우리는 일본말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얘기 잘해서 특사이즈 하나 시켜서 둘이 먹었음.



잘먹고 나옵니다.

진짜 역대급 진미였음.



여기는 선샤인 사카에



대관람차를 탈 수 있는데 지금은 늦어서 영업을 안하나 봅니다.



밖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음.



저 멀리 보이는 나고야 TV 타워.



여기는 오아시스21 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나고야의 랜드마크임

물과 빛을 기본 테마로 하여 만든 21세기형 공원이라고 합니다.

뭐 그렇다고 합니다.



이렇게 접시 위에 올라와서 야경을 볼 수가 있음.



신기하게도 이 오아시스21안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건물안으로 버스가 다닙니다.



앞에서는 연예인인지 광고촬영 같은걸 하고 있네요.



이제 늦은 저녁 친구집으로 하룻밤 묵으러 갑니다.



지하철 역으로 가서



사카에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환승 한번 해야됨.



엘레베이터 타고 더 내려가야 됩니다.



친구 집이 있는 동네에 도착



생각보다 저녁날씨가 쌀쌀함.



후드 뒤집어 쓰고 집으로 갑니다.



멀리 보이는 마꾸 도나르도.

한국이랑 똑같습니다. 일본와서 괜히 저기 들를 생각 하지 마세요.



주택가로 와서



친구집 도착.



마트에서 사온 회를 안주로 한잔 합니다.



호로요이도 사고



기린 맥주도 사고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한정판도 사고



칵테일도 하나 삽니다.

그리고 잘 잠.









다음날 아침

개운하다.



이제 다시 도쿄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아침에 보는 주택가 풍경.

저는 이런 조용한 주택가 풍경이 좋습니다.



일반 주택가 길을 거니는 맛도 꽤나 멋진듯.



일본 연립주택은 저렇게 생겼음.



역시나 주택가라 사람은 잘 안보이고 조용합니다.




대로변으로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나고야 역으로 갑니다.




나고야 역 도착

가기전에 나고야 명물 하나 먹고 갑니다.



나고야의 명물 키시멘 가게



키시멘은 우동의 일종인데

면이 칼국수처럼 넓적한면을 씁니다.

국물이 담백하고 면이 쫄깃쫄깃함.

마시쪙.



친구와 헤어지고 신칸센 승차장으로 옵니다.



도쿄로 가는 신칸센 코다마



역시나 또 12호차로



도쿄로 간다아아아아



도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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