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착하자마자 갈 곳은

아키하바라

둘쨋날 문닫아서 못둘러 본곳들 보러 갑니다. 

아키하바라는 야마노테센으로 갈 수 있음

전철 타고 아키하바라로

도착

낮이라 역시 사람들이 많네요

저 멀리 보이는 세가

여기는 무슨 폐업정리하는지

전부 천엔에 판다고 합니다.

크으

아키하바라 거리

일요일은 보행자의 날이라고 해서

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로 한복판을 돌아다닐 수 있음.

아까 봤던 세가

일단 여기까지 보고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아키하바라 이스포츠 스퀘어

일본 이스포츠 경기장입니다.

일본에도 드디어 LOL 리그가 생겨서 전용경기장에서 경기를 합니다.

새로 오픈한 경기장이 아키하바라에 있대서 한번 찾아와 봤음

경기장은 바 형식으로 스낵과 술을 마시면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앞쪽은 경기석

뒤쪽은 이렇게 바가 있습니다.

경기장은 용산 이스포츠 경기장보다는 좀 작은편

한 쪽 구석에서는 중계진이 경기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오늘 경기 안내와

스낵 메뉴 안내가 있음.

여기는 선수대기실인듯

경기 후 인터뷰 중

케이틀린 컵케익을 550엔에 팔고 있네요.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퇴장중

잘보고 갑니다.

여기는 규동집

침이 고이게 하는군요.

여기도 규동집

여긴 나폴리탄 스파게티 집인거 같은데

밑에 써있는 양이;;;;

대로변에는 전부 애니샵들로 가득합니다.

전자상품과 애니샵으로 유명한 소프맙

러브라이브 대형 간판도 보이네요.

?????

먹고살기 힘들다

돌아다니다 허리가 빠개질거 같아서

일단 숙소에 체크인하러 갑니다.

시오미 역으로 가야함

도쿄역에서 케이요선으로 갈아타고 가야합니다.

한참 걸어야됨;;;

길다가 발견한 핫텐도

크림빵으로 되게 유명한 가게입니다.

지점이 많음.

지하철 갈아타고

시오미역 도착

시오미역은 도쿄내에선 조금 한적한 곳입니다.

요런 풍경

저기 보이는 건물이 오늘 숙소입니다.

역 자체도 조그마함

야쓰!

역 나오자마자 마트가 보입니다.

조금만 걸으면 오늘 숙소가 보임.

아파호텔 시오미 지점.

비즈니스 호텔 체인 중에서 꽤나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다만 회장이 우익이라는데 그게 좀 걸림.

1층에는 로손이 있네요.

좋습니다.

체크인 하러 리셉션데스크에서 대기중

1층 로비는 요런 분위기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조식 먹을 분은 아침에 여기서 먹는 듯

체크인하고 9층으로 올라와서

오늘 묵을 제 방

카드키 방식입니다.

문열고 카드를 바로 여기에 꼽으면 전기랑 불이 들어옴.

싱글룸 치고 나쁘진 않습니다.

방이 작아보이지만 웬만한 일본 비즈니스 호텔은 다 이럼.

침대도 깔끔.

욕실은 이정도

근데 욕실쓸일이 없는게

이 호텔은 2층에 온천이 있습니다.

그게 다른 좋은 위치에 있는 호텔 제치고 여기로 예약한 이유.

청소 담당하시는 분 이름이 사이타?

창밖에서 바라본 풍경

기찻길이 옆에있는데 의외로 기차소리는 안들렸음.

지친 몸을 녹이러 온천 하러 갑니다.

2층에 위치한 온천욕장

객실 카드키를 저기에 대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카드키로 문을 열고 내려가면

이렇게 여탕과 남탕 입구가 나옴

남탕 입구

안은 당연히 보여드릴 수 없습니다.

개운하게 노천욕 한번하고 나왔음.

아까운 시간 다시 관광하러 갑니다.

아까본 로손에 들러서

오홍 하나 더 샀음.

저녁 먹으러 긴자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