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고독한 도쿄여행 (6) 나고야






신칸센은 도쿄역에서 출발합니다.

JR 야마노테센으로 도쿄역 ㄱㄱ.



야마노테센은 우리나라의 지하철 2호선이랑 매우 유사함.

도쿄 시내를 순환하는 순환선입니다.



도쿄역 도착.



일단 역사 안에 푸드코트에서 점심좀 먹고 갑시다.



도시락 집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

에키벤이 또 일본 기차여행의 맛입니다.



여기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길래 뭔가 했더니



??



생크림 빵 파는 곳인가 봅니다.

맛있나봄.



옆에는 리락쿠마 만쥬를 팔고 있습니다.



도시락 코너.

종류가 되게 많습니다.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도라야끼.



이것도 포장 도시락.



뭔가 콩으로 만든거 같은데

글자를 모르니 알 수가 없다.



푸드코트 도착



뭐먹을까 매우 고민중



소바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소바로 정했습니다.



한 5분정도 기다려서 테이블에 착석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소바와 텐동 세트 시켰습니다.

웃긴게 한국어메뉴에는 이게 없음.



잘 먹고 나오니 기다리는 사람이 갑자기 늘었네요.



도쿄여행의 명물 도쿄 바나나 파는 매대입니다.



친구에게 줄 거 하나 사서 감.



여기는 JR에서 운영하는 키오스크 가게

왜 왔냐면



제가 산 후랏토 티켓으로 여기서 음료 하나를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공짜로 얻은 카페오레.

커피우유입니다.

커피와 우유를 섞으면 커피우유인가 카페오레인가?



제가 타려고 하는 신칸센이 보이네요.



16번 승강장으로 가면 됩니다.



나고야랑 오사카 방면 승강장.



나고야가 오사카 가는 길 중간에 있어 방향이 같습니다.



승강장 왼쪽은 오사카 까지

오른쪽이 제가 타고갈 나고야행 신칸센입니다.



다만 제일 낮은 등급이라서 신칸센 정차역마다 전부 섬.

일반적으로 걸리는 시간보다 1시간 더 걸립니다.



12번 객차로 들어섭니다.



열차 내부는 이런식.

2석 3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좌석은 텅텅 비었음.



진짜 아무도 없습니다.



맨 앞자리에 충전용 콘센트가 있길래 쨉사게 꽂고 충전중



나고야로 간다아아아



도착



친구랑 만나러 중앙광장으로 가야합니다.



여기서 또 헤맴



왔다리 갔다리



어찌어찌해서 표지판 보고 찾아서



중앙광장으로 나왔습니다.

한참 걸림.



친구랑 합류해서

나고야 시내관광 시작함.



나고야에 왔으면 나고야 성부터 봐야지!



지하철 타고 나고야 성 역으로 갑니다.



도착.

나고야 성 답게 지하철 출입구도 독특함.



저기 멀리 성 출입구가 보입니다.



근데 시간이 애매해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음...



왔는데 역시나 폐장시간입니다.



아쉬워서 문틈으로 성 사진만 찍고 돌아감.



저녁이나 먹으러 시내 중심가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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