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여행. [1] - 여행개요









안녕하세요.오홍입니다.

예.그렇습니다.일본 또 갔습니다.

매번가는 간사이 지겹지만 또 갔습니다.

A모씨는 "아예 오사카에 원룸 잡는게 좋을듯"라더군요.


전에도 얘기했지만 전 혼자가는 여행은 질색입니다.

개노잼이거든요.작년에 도쿄여행해보고 깨달았습니다.

여행은 역시 프렌드레블이 진리.


이번에 저와 여행을 함께할 파트너는 저와 피를 나눈 의형제

K군과 M군입니다.

이 둘은 작년 2월 오사카 여행을 저와 함께했던 바로 그 친구들입니다.

바로 이거

사실 제가 꼬셨습니다.1주년 기념으로 또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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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들른 여행지.

이번 여행은 3박 4일이지만 가는날과 오는날 비행이 시간 때문에 1일차와 4일차는 관광을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2일,3일에 모든 걸 집중해야 하는 상황.

이번 여행기 제목이 바로 그겁니다.

2일을 빡세게 여행해서 이득보기.

오사카는 이미 많이 가봤기 때문에 교토에 하루,히메지와 오사카 관광에 하루를 썼습니다.

고베는 잠깐 점심먹으러 들름.


1일차 경로


첫날은 오후 3시쯤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오후 늦게 간사이 공항에 도착합니다.

바로 교토 동쪽의 비와호 호수옆 온천마을로 가서 온천욕을 즐기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2일차 경로


둘째날은 아침일찍 교토에 도착해 교토 시내를 자전거로 돌아보는 자전거투어를 합니다.

저녁시간까지 교토를 둘러본 다음 열차를 타고 오사카 우메다 역으로 이동합니다.

우메다에서 야끼니꾸를 먹고 캡슐호텔 체험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3일차 경로


셋째날은 좀 꼬인 날입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히메지를 갔다가 오후에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오사카성을 가려고 했지만

히메지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바람에 오사카 시내관광은 자연스레 취소되었습니다.

저녁에는 오사카 조폐국에서 여는 벚꽃축제에 다녀오고 호텔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4일차 경로


넷째날은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야됐기때문에 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로 귀국.


                      

총 금액

579,450

왕복항공권

숙소

식비

기타

252,700

126,750

170,000

30,000

여행 총 비용


이번 여행은 지난번보다 항공권을 더 비싸게 샀는데도 다른 지출이 적어서 총 비용이 적게 들었네요.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비행기와 숙소는 최소 4달전에 봐두는게 비용 절약에 좋습니다.

이번엔 성수기크리+벚꽃철크리+금토일주말크리 때문에ㅠㅠ


그럼 간사이로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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